한국콜마 BB크림, 유명방송 블라인드테스트 1위!
한국콜마, 22기 제4차 리더워크숍
국내 최대 화장품 OEM·ODM 업체…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한국콜마 제47차 협력사경영조찬 모임 개최
한국콜마 발효한방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정식 인정
한국콜마 BB크림, 유명방송 블라인드테스트에서 1위! - 색조연구소의 탁월한 연구개발력 입증 ⓒ Kolmar Korea, Co., Ltd. 한국콜마가 개발한 N사의 비비크림이 뷰티 메이크업으로 유명한 케이블방송 채널인 '겟잇뷰티'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1위의 평가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다. 본 평가는 시중에 판매되는 주요 제품들을 대상으로,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평가요소는 발림성, 커버력, 밀착감의 3개 항목으로 콜마에서 개발한 비비크림이 평가결과에서 종합1, 2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차치하였다. (*블라인드테스트란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상품들에 대해, 상품의 이름이나 제조 회사를 밝히지 않고 소비자에게 맛을 보거나 시험 사용하게 하여 상품에 대한 반응을 테스트하는 방법)
본 비비크림 제품은 소재 개발의 탁월함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자외선 차단과 커버력을 위해서 사용되는 무기분체인 이산화타탄은 자기 입자끼리 응집력이 강한 물리적인 성질로 인해 피부에 도포 시에 부드럽지 못하고 화장료에 사용시 고르게 분산되지 않은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에 한국콜마 색조연구소는 부드러움과 분산성 향상을 증진하여 주는 유기 폴리머를 이산화 티탄에 복합화 합성 처리함으로써 [이산화티탄-유무기 하이브리드 (poly(urethane-urea)nanocomposite)]소재 개발을 가능케 하였다. 이는 한국콜마 만이 보유한 독자적인 소재로서 비비크림의 품질 업그레이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허출원번호 10-2010-0110658 : 하이브리드 티타늄디옥사이드를 포함하는 파운데이션 화장료 조성물).
또한 한국콜마가 개발한 비비크림은 건조해지기 쉬워지는 메이크업 피부에 얇은 보습 화장막을 형성하여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 나노에멀젼과 나노리포좀을 이용한 나노에멀전(NES-Nano Emul-Some) 기술을 이용함으로써 산뜻하면서도 충분한 보습감의 지속적인 실현을 가능케 하였다. (특허출원번호 10-2004-0100556 소재개발/나노사이즈의 리포좀과 수중유상 에멀젼을 포함하는 화장료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
현재 한국콜마 색조연구소는 비비크림 및 베이스메이크업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제형의 비비크림 개발 및 다수의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그 중에서 다공성 Poly Methyl Methacrylate에 산화철을 함침시킨, 다공성 구상 폴리머에 안료를 인캡슐레이션 하는 기술은 내용물을 피부에 펴 바르면 캡슐화된 컬러성분이 자연스러운 스킨 컬러로 발현되어 핑키한 가시광선 파장영역의 화사한 광반사 및 산란시킴으로써 마치 피부 속에서부터 건강한 혈색이 차올라오는 듯한 타고난 피부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특허출원번호 10-2009-0020767)
한국콜마 색조연구소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스마트한 메이크업 제품을 개발하는데 감성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요소인 피부안전, 인지적 피부보정 및 건강한 피부 표현을 위해 독자소개 개발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콜마, 글로벌 품질공헌에 역량 집중
한국콜마(대표이사 尹東漢)가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새마을금고연수원에서 화장품 및 제약사업부문의 임원, 팀장급을 비롯해 총 1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기 4차 중간관리자 워크샵을 개최했다.
본 워크샵은 3월 결산법인인 한국콜마의 지난 사업실적(4~12월) 총점검과 제 22기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전략을 발표하고 품질 공헌을 위한 문제점과 대안을 강구하기 위해 주제별 심층 토의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콜마 윤동한 회장은 강평에서 ”23기(2012년 4월~2013년 3월) 한국콜마는 품질공헌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다. 한국콜마는 단순 제조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에게 미래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업을 영위하는 것이다. 여기에서 서비스란 최고의 제품품질은 기본이며, 품질공헌이라는 사명아래 납기, 고객대응, 사후관리 등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품질은 한국콜마가 20여년간 지켜온 신념이며 이는 어떤 것과도 타협할 수 없는 최고의 가치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회장은 리더의 주요한 역할은 업무의 개선과 부하직원의 육성임을 강조하며 인재육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초청 강연은 14일 이기동교수(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가 ‛한국인의 뿌리, 글로벌 경쟁력이다’라는 주제로 열강을 펼쳤다. 이 교수는 ”한국인만의 ’우리‘라는 정서에 대해서 현재 한국을 세계적인 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은 핵심 요소이다. 기업경영 또한 나와 너라는 분리개념이 아닌 우리라는 조직, 그리고 문화라는 의미를 되새겨 볼 필요가 있다. 즉, 일을 움직이는 기업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임으로써 시장과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저력을 발휘할 수 있는 힘이 한국인에게 있으며 특히 한국콜마에 그 가능성들이 무한히 내재되어 있다“ 라고 설명하였다.
한국콜마는 매 분기마다 전 부문의 리더들이 모이는 리더 워크샵을 통해서 주제별 심층로론, 고객공헌, 인재경영 등에 대한 주요 안건들을 토론, 협의함으로써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한국콜마가 되기 위한 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인터뷰]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이코노미플러스, 2012-01월호)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더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등 국내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에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다. 정답은 이들 모두가 한국콜마에서 제품이 생산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콜마를 그저 그런 하청업체로 이해하면 곤란하다. ‘품질에 대해선 절대 타협하지 않겠다’는 올곧은 기업문화가 뿌리를 내리면서 한국콜마의 위상은 웬만한 ‘갑’(원청업체)을 넘어섰다. 숱한 유혹을 뿌리치고 창립 이래 한국콜마가 품질제일주의를 실천할 수 있었던 것도 ‘호시우보’(虎視牛步: 소처럼 천천히 걸으면서도 호랑이처럼 날카롭게 사물을 본다는 뜻)의 경영철학을 실천해나간 윤동한 회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윤 회장은 지난해 12월13일 인터뷰에서 “지금처럼(연평균 20% 성장)만 성장해주면 5~6년 후에는 매출 1조원 달성도 무난하다”면서 “‘수퍼을’로도 대단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내 최대 화장품 OEM·ODM 업체 … “최고 품질로 ‘수퍼 을’ 성공 증명하겠다”
중국 내수시장 성장 최고 수혜주… 5~6년 후 매출 1조 달성 계획
한국콜마 본사 4층 마케팅 회의실은 작은 뷰티숍 같은 느낌이다. 진열장에 전시된 화장품 면면을 보니 브랜드가 제각각이다. 바르는 보습크림부터 고기능성 화장품까지 말 그대로 없는 게 없는 ‘화장품 백화점’이다. 현재 한국콜마는 고객사로 두고 있는 국내외 기업 수만 200여개에 달한다. 생산되는 화장품 수만 연간 1만5000여개다. 이 때문에 한국콜마는 화장품 OEM(주문자상표부착방식), ODM(제조자개발생산) 부분에서 단연 국내 1위를 기록 중이다. 1990년 설립된 한국콜마의 사업 분야는 화장품, 의약품, 건강보조식품 등이다. 그중에서 화장품 분야가 독보적이다. 화장품 업계에서 한국콜마는 최대이기도 하지만 최초의 OEM업체다. 한국콜마가 설립된 1990년 이전까지만 해도 태평양, 한국화장품, 한불화장품, 코리아나 등 국내 주요 화장품업체들의 사업 방식은 기획, 제조, 유통까지를 모두 직접 챙기는 구조였다. 반면 당시 미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위해 제조와 판매가 구분돼 있었다. 윤 회장이 한국콜마를 세우면서 전문제조 기업의 가능성을 본 것도 이 같은 시장 트렌드를 예견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년이 지난 지금 한국콜마는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확실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비결은 높은 기술력에 있다. 지난해 11월말 현재 한국콜마는 전체 직원 총 650명 중 연구 인력이 차지하는 비중이 31.2%에 달한다. 국내 최초로 국제 우수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시스템 인증, 우수의약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 업체로 선정된 것도 그런 이유에서다. “기술이 없는 단순 하청업체는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기술을 개발해야 대기업과 경쟁할 수 있고 (대기업에다) 제품을 팔 수 있기 때문이죠. 저는 그래서 처음부터 시장에서 살아 남으려면 기술이 해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품에 있어 타협이란 절대 없다” 이 같은 기술제일주의 정신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제품 처방만 2만여가지다. 보유한 특허기술만 108건, 기능성을 승인받은 건 1715건이다. 지난해 연구비로 쏟아부은 금액만 117억원이다. 연간 2000억~3000억원의 매출을 감안할 때 적지 않은 수준이다. 다품종 소량생산을 해야 하는 하청업체들에 품질경영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공급가를 최대한 줄이려는 원청업체들의 횡포를 뚫고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선 현실과의 타협이 뒤따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기술에 있어 타협이란 절대 없습니다. 제 아무리 수퍼 갑이 온다고 해도 절대로요. 지금은 24시간 정도 걸리지만 초창기만 해도 미생물 테스트를 하는 데 76시간이 걸렸어요. 화장품이 변질되는지 검사하는 건데, 쉽게 생각했으면 대충 검사하고 납품했을 겁니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부터 그러지 않았어요. 원청회사가 아무리 물건을 달라고 아우성대도 정상적으로 검사한 것들만 내보냈죠. 하청업체는 정도경영을 실천하기 힘들다고 하지만 그건 핑계예요. 정도, 기술경영을 펼쳤느냐는 경영자 자신의 영혼과 대화이기 때문이죠. 불량식품 만든 회사치고 제대로 된 식품회사 봤습니까.” 여의도 증권가에서 한국콜마는 요즘 ‘뜨는 종목’ 중 하나다. 중국 내수시장이 엄청난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데 한국콜마의 주력인 화장품 업종은 가장 성장성이 높은 산업이다. 글로벌 투자고수 마크 모비우스 프랭클린템플턴 회장은 최근 다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내수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데, 그중에서 화장품 산업이 대표적 케이스”라고 밝혔다. 그는 국내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라면 당장 주식을 사라”고 말해 한때 한국콜마를 비롯한 국내 화장품 OEM업체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뛰었다. 한국콜마는 지난 2007년 6월 중국 베이징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해 2011년 70억~1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이밖에도 한국콜마는 허벌라이프, 뉴스킨, 존슨앤존슨 등 다국적 뷰티 기업에 스킨케어, 메이크업, 헤어케어 등을 공급하고 있다.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당분간 생산능력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베이징공장 증설뿐 아니라 동북3성, 광저우, 푸젠, 저장성 등지에 생산공장을 지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콜마의 또 다른 사업분야는 제약사업이다. 윤 회장은 한국콜마를 창업하기 전 15년 동안 대웅제약에서 근무한 바이오 맨이다. 기획, 재무, 영업 등 전 분야를 두루 거치면서 40대 최연소 부사장에 오른 그가 일본콜마와 합작으로 한국콜마를 세운 것은 제약과 화장품 시장이 언젠가는 하나로 통합될 것을 예측해서였다. 이것이 그가 말하는 스타산업의 기본이다. 인간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3가지가 ‘의(衣)·식(食)·주(住)’라면 이 세 가지를 역으로 엮는 게 화장품, 의약품, 건강기능식품이라는 게 윤 회장의 설명이다. 의식주를 하나의 삼각형으로 그리면 반대되는 스타산업은 역삼각형을 이루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윤 회장은 설명했다. 한국콜마는 피부과 전문 의약품, 알약, 액상제 등의 의약품을 OEM방식으로 생산해 유한양행, 동아제약, 동화약품 등에 납품하고 있다. 제약사업부의 2011년 예상 매출액은 700억원 수준이다. 특히 리드캡은 기존 경질 캡슐에 액상 제재를 충전하는 신개념 제품이다. 한국콜마는 2년여의 연구 끝에 제품의 안정성 문제를 해결해 국내 유일의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GMP) 인증을 획득했다. 제약 부문 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법정관리 중인 BRN사이언스(옛 보람제약)에 대해 법원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의약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의 25% 수준이다. 또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계열사인 선바이오텍과 최근 인수한 한국푸디팜의 합병도 검토 중이다.
“OEM업체로서 1등이 훨씬 의미 있어” 그동안 많은 OEM업체들이 주식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것은 독자브랜드가 없다는 게 가장 큰 이유였다. 공급 위주의 하청방식은 성장성에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많은 OEM업체들이 시간이 지나면 하나같이 독자브랜드를 론칭하는 것도 그런 이유다. 그러나 이 같은 공격적 마케팅은 호황기 때는 장점으로 작용하지만 지금과 같은 불황기 때는 기업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 기업이나 경영자에겐 달콤한 유혹이나 다름없다. 자체 브랜드 개발에 대해 윤 회장은 어떻게 생각할까. “절대로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국내에서나 해외에서나 우리는 앞으로도 OEM, ODM으로만 사업을 할 거예요. 더군다나 중국 내수시장을 겨냥해 독자 브랜드로 들어가는 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중국 사람들은 브랜드에 대한 선입견이 우리보다 더 심하거든요. 그럴 바에는 지금처럼 OEM에서 확실한 1위로 있는 게 훨씬 낫습니다. 1위가 못 되고 2~3위에 있다는 건 아무런 의미가 없기 때문이죠. 그보다는 중국 기업이 우리 제품을 통해 1위 기업으로 커나가는 게 훨씬 낫다고 봐요. 그게 우리의 대중국 전략이에요.” 올해 66세인 윤 회장의 인생은 도전의 연속이었다. 영남대를 졸업하고 입사한 농협을 뛰쳐나간 것도 멋진 도전을 위해서였다. 그리고 대웅제약에서 편한 직장생활을 보낼 수 있었지만 현실안주를 박차고 또 다시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그는 바쁜 회사경영 와중에서도 수원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받았다.
1. 사회봉사 활동 중 하나인 사랑의 연탄배달 운동. 2. 화장품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있는 윤 회장. 3. 한국콜마에서 생산되는 의약품들. 학력제한 철폐·퇴직면접 실시 윤 회장의 회사 조직운영 방식도 독특하다. 우선 한국콜마는 입사 조건에 학력제한이 없다. 또 설립 초기부터 공채로 신입사원을 선발해왔다. 스카우트 방식으로 사람을 채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이는 윤 회장의 유기농 경영과 맥이 닿아 있다.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농산물은 생산량은 적지만 품질이 우수해 비싼 값에 팔려나간다는 게 그의 인재철학이다. “다른 기업에서 인재를 빼와 키운 회사치고 오래 가는 곳을 못 봤습니다. 인재는 짧은 시간 안에 키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오랜 시간 믿음을 주면서 지켜봐야 제 능력을 발휘하는 게 인재죠. 그런 면에서 직원에게 주는 것은 단순한 인건비가 아니라 투자예요. 기업(企業)의 기(企)자는 사람 인(人)과 머물 지(止)를 합쳐놓은 겁니다. 제조업의 핵심은 제품 생산이 아니라 사람을 끌어 모으는 데 있어요. 제조업에서 성공하려면 사람을 사랑해야 합니다.” 한국콜마에는 퇴직면접이라는 독특한 제도가 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 부서장에게 퇴직 이유를 설명하는 것인데, 이는 불합리한 조직운영의 폐해를 없애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게 윤 회장의 설명이다. 학구파답게 윤 회장은 직원들에게 독서를 강조한다. 전 직원은 자기계발, 경영혁신 도서 3권씩을 읽어 감상문을 제출해야 한다. 독서 감상문 제출은 승진에 중요한 기준이다. 경조사에 대한 감사 표시로 회사에 책을 기증하는 것은 한국콜마의 기업문화가 됐다. 여기에 근검, 겸손, 우보(牛步), 적선을 포함한 5가지는 한국콜마 직원이라면 누구나 지켜야 하는 행동강령이다. 특히 한국콜마는 무의탁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배달과 같은 사회봉사 활동에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와 파키스탄 등에 구호품을 지원하고 석오문화재단이라는 장학재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한국콜마 직원들이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한 것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1만3718시간에 이른다. “저희는 그 흔한 공장 준공식 같은 행사는 생략합니다. 단 한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그게 다 뭐겠습니까. 우리가 이렇게 잘 되고 있다는 걸 자랑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생색내면 가치가 떨어지는 게 세상 이치예요. 많은 애널리스트들이 왜 주가관리 안 하냐고 하는데, 경영자가 주가에 신경을 쓴다는 것은 운동선수가 금지약물을 먹는 것과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그래서 안 합니다.” 윤 회장은 단호하고 확신에 찬 어투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의 경영철학인 소처럼 느릿느릿하게 걷더라도 제대로 간다는 걸 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다. 관련업계에서는 한국콜마가 2008년 리먼 사태 이후 불어닥친 위기 속에서도 매년 평균 20%씩 성장하고 있는 것은 거북이처럼 느리지만 꾸준하게 회사를 경영했던 것이 기초체력으로 쌓이면서부터라고 말한다.
■ 윤동한 회장은 … 1947년생으로 영남대를 졸업, 농협과 대웅제약(부사장)에 근무한 뒤 1990년 한국콜마를 설립했다. 지난 2000년 중소기업 부문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영남대 재단이사와 한국상품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콜마가 협력기업의 경영진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1일 제 47차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경영조찬을 가졌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이번 협력사 경영조찬모임(KPMC)에서는 강신돈 교수(국민대 국제통상학과)가 “한국경제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강 교수는 "기술, 설비 등 투자의 증대를 통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국가경제 성장에 밑바탕이 된다."라며 경제 발전에 있어 제조업 부문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이어 강 교수는 세계경제 불안의 원인에 대해 첫째 유럽의 재정긴축에 따른 성장둔화 (서비스산업에 대한 지나친 의존)와 둘째 중국의 긴축정책에 따른 성장둔화, 그리고 미국의 경제 불확실성 증대 (과도한 무역, 재정적자)를 손꼽았다. 이를 통해 강교수는 국내에서는 제조업에 대해서 설비투자, 무형자산투자, 건설투자 등을 통해 핵심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는 의견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윤동한 회장(한국콜마)은 "내년도 한국경제 및 세계경제는 큰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양보다 질에 초점을 둔 R&D 투자를 통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즉, 과거에는 의, 식, 주라는 기본적인 욕구충족을 위해 생활하였지만 생활수준이 비교적 높아진 현재는 좀 더 건강하게, 좀 더 예쁘게, 좀 더 오래 사는 것에 대한 욕구가 높아진 것이다. 결론적으로 STAR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윤회장이 직접 고안해낸 [스타이론]을 들어 설명하였다. 격월에 한번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한국콜마의 협력사 경영조찬은 평소에 저명인사의 철학, 가치관, 경영정보, 이슈 등을 소통함으로써 경영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아울러 업계간 교류를 활성화하여 관련 산업의 발전을 꾀하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
한국콜마 발효한방연구소 기업부설연구소 정식 인정 - ODM 업계 최고의 R&D 인프라 통해 Science to Serve 실현
한국콜마 발효한방연구소가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았다.
발효한방연구소(충북 오창 소재)는 지난 11월 18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에서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을 받아, 강세훈대표(화장품부문) 및 내부 임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및 기술교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식적인 평가과정을 거쳐 인증을 받은 발효한방연구소의 대표적인 기술로는 바이오평가 기술(in-vitro 효능평가 기술(항산화, 항노화, 주름개선, 미백, 항염, 항균 등), 한방발효 원료개발 기술(발효 기술, 효소 가수분해 등), 천연물 분리정제 기술(천연물 유래 유효성분 분리 정제 및 분석 등), 효능평가 기술(보습, 탄력, 피부결개선, 주름개선 등의 인체 효력시험 평가 등), 향료개발 기술(신규 향료 및 향수 개발 등) 등이 있다.
주요 연구설비로는 인체 효력시험을 위한 Skin visiometer & Skin visioscan, 피부측정센서 통합장비(MPA 580), Roboskin analyzer 등의 바이오 assay 장비와 Animal cell culture 장비, 단백질 분석 장비, DNA & RNA work 등의 바이오 assay 장비 등이 있다. 또한 추출, 분리 정제 장비로 감압농축장비, 동결건조기, 초고속원심분리기, HPLC, GC 등의 분석 장비 등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ODM 토털서비스 컴퍼니로서 연구개발력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R&D 인프라를 확대하고 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한국콜마는 피부과학연구소(기초연구소/색조연구소), 생명과학연구소, 발효한방연구소, 석오생명과학연구소가 있다. 또한 관계사에 천연바이오신소재연구소(선바이오텍), 푸디팜 기업부설 연구소(한국푸디팜) 가 있다.
한국콜마 발효한방연구소는 화장품, 제약부문을 통해서 한방 및 기능성 소재개발과 소재유효성 평가, 대외 협력사업 및 향료 향수 개발을 주요 업무로 하며 향후 기술사업화 및 기기분석 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