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연구개발 전문기업인 한국콜마(尹東漢/
www.kolmar.co.kr)
가 4월 9일, 증권거래소에서 상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상장기업으로
출범했다.
이날 상장식에는 증권거래소 남영태 부이사장, 상장사협의회 박승복
회장, 주관사 메리츠증권 황건호사장이 참여하여 상장패와 감사패 등
의 수여식을 거행하였다.
상장식을 마친 윤동한사장은 기록보관실에 보관할 명패 사인식을 하
고 증권거래소의 사이버 감시실과 시장운용실을 견학하며 설명을 듣
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콜마는 9시 증권거래소에서 첫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를 기록했으
며, 3일 연속 100주가 넘는 잔량을 쌓아두며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
는 등 거래소시장에서의 기반 다지기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한국콜마의 이러한 상장 결과는 코스닥시장에서 거래소시장으로 상장
되면서 기업에 대한 신뢰도와 사업성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진 것이
며, 제약사업진출에 대한 프리미엄과 미래성장가치에 대한 반영으로
분석하고 있다.
상장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한 한국콜마는 화장품 연구개발 부분에 더
욱 역점을 둠으로써 화장품 R&D 전문기업으로써의 기업가치를 더욱
높이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