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당사는 세종시 소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전의요셉의집을 방문해 나눔을 실천하고 돌아왔습니다.

당사의 주요 생산 사업장이 위치한 세종시 전의면 소재의 전의요셉의집은 고령의 어르신들께 심신의 안정과 건강 유지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노인전문요양시설로 지난 1993년 설립돼 따뜻한 돌봄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당사 세종사업장에서는 지난 2006년 전의요셉의집과의 인연을 시작해 꾸준한 물품 후원과 방문 봉사를 통해 올해로 15년째 나눔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방문에서는 사단법인 함께쓰는우산의 장애인 보호작업장에서 생산된 수제 디저트간식 100세트를 후원 전달해 드리고 돌아왔습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전의요셉의집 관계자는 "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봉사의 마음을 잊지 않고 찾아와준 콜마 직원들께 감사한 마음"이라며 환영해 주셨고, 이번 활동에 참여한 세종사업장 이기혜 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설에 직접 방문해 봉사하기 어려워 아쉬웠는데 물품 후원으로나마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봉사활동이 재개돼 어르신들의 말동무를 해드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지난해 시작된 코로나19가 최근 급격한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추운 겨울에 더해 코로나19로 더욱 꽁꽁 얼어붙고 경직되어 있을 우리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해 진행된 것입니다.